선박 관리팀은 단 한 번의 방심도 방지하지 위해 체계적인 대책 플렌 마련과 완벽한 안전 수비를 위하여 전문적인 선박 관리와, 안전운항을 위한 운항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전문적 관리로, 안전 운항을 추구하다.

현대LNG해운 선박관리팀은 축구에 비유하자면 수비수다. 선박의 안전이 뚫리지 않도록 정비와 운항에 심혈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안전 운항’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꼼꼼한 계획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한다는 선박관리팀. 이들은 ‘미연에 방지하는 사고가 큰 미덕’ 이라는 가치관 아래 매일매일 선박의 안전을 지켜내고 있다.

선박관리팀의 업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정비관리’ 와 ‘운항관리’다. ‘정비관리’ 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항차 안전계획 수립과 시행, 선체사고 예방, 메이저(major) 수검 및 PSC수검 자료 수집 및 분석 등의 업무를 실시하며, ‘운항관리’ 분야에서는 선박의 동정을 살피고 기상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항해 안정정보와 항로와 항만의 안전성 검토 등을 진행하는 일을 맡는다.

“완벽한 수비는 체계적인 대책 플랜에서 나오죠. 꼼꼼한 플랜은 곧 저희의 능력입니다.”

체계적인 대책 플랜이 곧 우리의 능력

사람도 각각에 따라 몸의 상태와 컨디션이 다르듯 선박도 마찬가지다. 선박의 조선(造船) 시기와 방식, 그리고 종류에 따라 필요한 처방은 각기 다른 것이다. 선박 관리팀은 선박에 맞는 대책 플랜을 세움으로써 각각의 컨디션에 맞는 안전 관리를 적용하고 시행한다. 이를 위해 현대 LNG 해운은 국내 최대 LNG 전문 선사답게 선박을 관리하는 매뉴얼이 꼼꼼하게 마련돼 있다. HSQS(HLS ENVIRONMENT, HEALTH-SAFETY & QUALITY MANAGEMENT SYSTEM)과 선박 KPI 제도, 20년 이상의 노하우가 수록된 PMS(Planned Maintenance System) 등이 그것이다.

“ 저희팀의 업무는 축구에 비유하자면 일종의 수비수 역할입니다. 수비수는 10회의 경기 중 1회만 수비가 뚫려도 위험하죠. 저희는 그 한 번의 방심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예요.”

완벽한 안전 수비를 위한 27년의 노하우

선박 KPI 시스템은 선박별 안전운항과 선박운영, 환경관리, 다양한 심사와 선박제안, 무재해달성일수에 대해 최선의 정략적 지표기준(KPI)을 마련하고자 만들어진 제도로 실적이 우수한 선박에는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해상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킨다.

PMS 시스템도 눈여겨 볼만하다. 현대LNG해운만의 차별화된 매뉴얼인 PMS 시스템은 예방정비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타 선사 역시 해당 매뉴얼이 구축돼 있겠지만 현대LNG해운의 경우 지난 27년의 노하우를 매뉴얼에 모두 집약하고 있다는 게 차별점이다. 경험이 가장 좋은 자산인 만큼 국내 최대 LNG 전문선사답게 지난 27년 간의 수많은 경험을 유무형의 자산으로 갖추고 있는 것이다.

ECDIS 교육

Engine Simulation 교육

LNG Basic 교육

Ship handling simulation 교육

선박전기실무

정비기술 교육

매뉴얼과 승무원의 만남, 그리고 시너지

철저한 선박관리 매뉴얼은 승무원들의 철저한 의식을 통해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 매뉴얼이 실 상황에서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해당 시스템을 몸에 체득한 승무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선박관리팀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입사 후 초임사관부터 약 한 달 간, 20여 개 과정의 선박운항 및 LNG 화물취급교육을 실시한다. 초임사관들은 이 모든 교육을 이수해야만 선박에 배치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위직급으로 승진할 경우에도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LNG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세이프티(safety) 캠페인’도 대표적이에요. 주기적으로 하나의 주제를 정해 캠페인을 실시하죠. 과거에 발생한 사고를 리마인드 함으로써 경각심을 주는 ‘세이프티 세미나’도 그 중 하나입니다.

“ 안전의식은, 결국 긴장을 놓치지 않는 것이 최선이거든요. ”

소통으로 이어가는 신뢰의 사다리

철저한 선박관리가 안전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또한 현대LNG해운의 신뢰도를 쌓는 것으로 연결되기에 선박관리팀의 업무는 곧 현대LNG해운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근본이 된다. 덕분에 ‘27년 이상 무사고’라는 경이적인 타이틀을 얻게 된 현대LNG해운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27년 이상 무사고 수치를 달성할 수 있던 것에 대해 선박관리팀은 ‘소통’을 그 요인으로 꼽았다. 빠른 소통이 가능해야 혹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고, 이는 곧 사고의 조기해결로 이어지기에 현대LNG해운은 평소 선박과 육상의 소통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원활한 소통에 더해, 현대LNG해운만의 전문화된 시스템 또한 중요한 안전관리 노하우다. 20년 이상의 경험을 아카이빙함으로써 유용한 정보로 구축하고, 이를 실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소통과 시스템, 교육이라는 삼박자가 조화를 이룸으로써 지금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방심하면 안 되겠죠.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방심이에요."

시스템관리팀은 현대LNG해운의 노하우를 시스템으로 집결, 모든 직원이 해당 시스템을 내재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돕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구체적 매뉴얼로 지키는 선박의 안전

선진화 된 조직의 공통점은 업무에 필요하며 현실에도 적용 가능한 매뉴얼(manual)이 꼼꼼하게 마련돼 있다는 점이다. 국가와 조직을 막론하고 시스템의 부재는 곧 능력의 부재로 이어진다. 감각에만 의존하는 업무는 반드시 한계를 안고 있기에 탄탄한 조직과 국가일수록 오차범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을 보유하는 것이다.
현대LNG해운의 업무 수준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는 것은 항상 최신의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보강하는 시스템관리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완벽을 향할 때, 시스템은 더욱 빛난다.

“한 번 만들어진 매뉴얼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이죠. 하지만 아닙니다. 매뉴얼은 항상 발전해야 하고 그 때 그 때 회사의 상황과 기술에 따라 업데이트 돼야 합니다. 시스템 역시 사람이 만든 것이기에 완벽할 순 없으니까요.”

완벽할 순 없지만 완벽을 지향할 수는 있다는 주성준 팀장. 부족한 점을 계속 보완하다보면 결국 완벽에 가까운 시스템이 만들어진다는 것이었다. 시스템관리팀은 바로 이 지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벽에 가까운 시스템을 통해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그물망

“ 시스템은 곧 관점이에요. 위기에 대응하는 관점이죠.”

“일례로 많은 사람들이 ‘바다 위에서 태풍을 만나면 결국 난파 아닌가요?’ 라고 묻곤 합니다. 이 역시 답은 ‘NO’입니다.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면 태풍은 피할 수 없는 재해가 아닌 컨트롤 할 수 있는 위기입니다.”

‘어쩔 수 없다’는 관점에서 ‘컨트롤 할 수 있다’ 는 관점으로 바꿔주는 게 시스템이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현대LNG해운은 불확정한 미래를 컨트롤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기상정보를 수입하고 있다. 가능한 가치 있는 모든 정보를 소유해야 기상악화라는 불안정성으로부터 안정성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현대LNG해운의 시스템은 만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일종의 그물망이이다.

HSQS 통합시스템으로 뒷받침하는 선박 안전

미래는 보이지 않기에 불안하지만, 아직 닥치지 않았기에 컨트롤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시스템관리팀은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자산의 범위로 들여오기 위해 매 번 철저한 매뉴얼 리뷰로 한 발 더 나아간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대표적인 것으로 HSQS(HLS ENVIRONMENT, HEALTH-SAFETY & QUALITY MANAGEMENT SYSTEM)를 들 수 있다. HSQS는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2015, ISO 9001:2015, ISM/ISPS CODE and OHSAS 18001을 바탕으로 마련된 통합시스템으로 선박 및 육상의 환경보호, 선박과 인명의 안전, LNG 안전수송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선박과 항만시설, 선원의 인권과 노동협약 등 모든 것을 통합적 이행이 가능케 하는 것이다. 통합적으로 일을 처리한다는 것은 시간과 물질의 절약을 가능케 하는 만큼 매우 의미있는 시스템인 셈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매뉴얼

시대가 변하면서 환경과 안전에 대한 국제규정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환경규제가 까다로워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매뉴얼을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의무가 세계 모든 선사에 요구되고 있다.

일례로 특정 국가는 환경오염에 해가 되지 않는 특정연료만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기에 해당 항로에 접근할 때 각 선박들은 요구사항에 적합한 연료로 바꿔줘야 한다. 바닷길에는 수많은 항로가 있고, 각 항로마다 요구되는 사항이 다르기에 그 모든 것을 관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렇기에 잘 만들어진 시스템은 더욱 중요하다. 현대LNG해운은 이처럼 빠르게 변하는 세계 흐름의 물살을 파악하고, 각각의 상황에 우여곡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현장에서 살아있는 시스템을 향해

매뉴얼이 매뉴얼로서만 존재한다면 결국 인적 물적 낭비일 수밖에 없다.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게 아닌, 현장에서 살아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결국 현장에 적용 가능한 매뉴얼이어야 한다. 시스템관리팀에서 일하기 전 승선생활을 경험하는 게 중요한 이유다. 승선생활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매뉴얼을 만들고 적용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험과 상황을 먼저 경험해야 해요. 그래야 ‘진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저희 현대LNG해운의 현실적인 시스템과 교육이 빛을 발한 순간이 있습니다. 한 번은 선박 운항 중 사소한 고장이 발생했어요. 이 때 타사는 선박을 만든 엔지니어에게 ‘고치러 오라’ 고 요구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직접 수리해서 사용해요. 어떤 때는 엔지니어보다 내부 승무원들의 실력이 더 출중하기도 하죠.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 교육과 시스템이 마련돼 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어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시스템은 많은 자본을 아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는 곧 안전운항으로 직결되고요.”

잘 보고, 잘 듣는 능력이 이루는 결실

이 모든 것을 위해, 시스템관리팀의 멤버들은 ‘잘 보고, 잘 듣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내부의 목소리, 외부의 목소리를 취합해 하나의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이는 곧 내외부 요청사항의 피드백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빠르고 적절한 피드백은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요하게 작용한다.
현대LNG해운 전직원 모두가 온전한 시스템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각각의 직원이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숙지하도록 해 비상시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현장성’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협력으로 유기적 조직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시스템으로 고객사와 소통하는 현대LNG해운이 되겠다고 전했다.

사업운영팀은 진실한 애티튜드로, 고객과 맺은 계약을 만족스럽게 달성하고자 운항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살피고 관리하며, 해상 위의 선박과 육지 위의 본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선박의 안전과 회사의 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다

현대LNG해운 사업운영팀의 매일은 언제나 긴장상태다. 직접 해상 위를 운항하는 LNG 선박의 동태를 살피고, 해상에서 발생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선박의 운항과 영업을 담당하는 사업운영팀은 현대LNG해운의 수익 100%를 책임지는 부서다.
고객과 맺은 계약을 만족스럽게 달성하고자 운항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꼼꼼하게 살피는 이들은, 바다와 육지를 잇는 가교 역할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선박 운항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

사업운영팀은 현대LNG해운의 현재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고객과의 계약을 통해 수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LNG해운의 핵심적 업무를 가장 직관적이고 컴팩트(compact)하게 집약해 놓았기 때문이다.
현대LNG해운의 수익 100%를 책임지는 이들은 ‘수익 증대’ 라는 목표 아래 움직인다. 운임비용의 적절성, 선박의 일정 및 운항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함으로써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립한다.
수익을 추구하지만 무조건적인 수익증대를 향하진 않는다. 안정적인 수송계약 내에서 최대한의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이를 위한 길을 모색한다.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후, 선박과 승무원에 무리가 가는 목표는 가능한 지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업운영팀은 해상 위의 선박과 육지 위의 본사를 연결하는, 일종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사업운영팀이 영업업무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운항’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는 이유는 현대LNG해운의 업무가 선박을 이용한 영업이기 때문이다.
사업운영팀원이 되기 위해서 선박에 대한 지식과 영업에 대한 감각 모두를 지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육상에서 업무를 진행하지만 선박의 업무와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사업운영팀의 하루는 매일이 긴장상태다. 퇴근 후에도 항시 비상연락 체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해상 위 선박은 언제나 많은 변수를 안고 있으므로 내부에서 비상태세를 잘 갖추고 있어야만 업무에 발생할 위험요소가 최소화된다.

“ 저희팀은 사람의 몸에 비유하자면 ‘관절’ 이에요. 고객과 회사, 선박과 본사, 그리고 타 부서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역할이죠 ”

일과 사람을 대하는 진실한 애티튜드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일이기에 팀원들 간의 존중과 배려는 사업운영팀이 꼭 갖춰야 할 자질 중 하나다.
정우람 팀장은 “팀원을 뽑을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지점은 일과 사람을 대하는 진실한 애티튜드(attitude)” 라고 강조했다.
일을 대하는 태도가 결국 일의 성과를 좌우한다는 의미였다.

팀과 팀 사이의 통역자

정우람 팀장은 팀 내에서 운항을 담당하는 팀원을 일컬어 코디네이터라고 부르곤 한다. 이편과 저편의 모든 사정을 다 알고 그 가운데서 조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어느 조직이나 각각의 입장은 다를 수밖에 없다. 입장이 다르다보니 각각 다른 언어를 사용하게 되는데, 소통이 막히는 조직을 살펴보면 중간에서 조율하고 통역하는 역할이 부재한 경우가 많다.

“저희 부서는 각 팀의 다른 언어를 잘 듣고, 잘 통역하는 역할을 합니다. 누군가는 이야기를 들어줘야 해요. 그래야 조직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죠.”

사업운영팀의 승선경험이 꽤 중요한 이유다. 승선 경험은 다른 입장에 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정우람 팀장은 각각의 부서와 파트에 몸을 담아봐야 그때 비로소 타인의 언어를 배울 수 있다며, 현대LNG해운의 업무는 한 사람만 잘해서 이룰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니기에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정서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진실함으로 쌓은 신뢰

공감과 배려의 문화 속에서 현대LNG해운은 지금의 건실한 브랜드 이미지를 갖출 수 있었다. 오랜 경험을 통해 습득한 것은 테크닉 만이 아니었다. 일을 대하는 태도와 상대를 위한 배려였다. 속이지 않고, 보태지 않고, 척하지 않는 태도가 고객사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던 주요한 요인이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그 진실함을 느낄 수 있었다.
덕분에 현대LNG해운 직원들은 한 사람 한 사람 끈끈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자부심은 선순환 됨으로써 회사와 직원 간 상호소통을 더욱 원활히 만들어주었고, 결국 고객사까지 감동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현대LNG해운이 LNG선 분야에서 ‘큰 형님’ 소리를 듣는 이유는 분명 있겠죠. 앞으로 LNG 운송의 미래는 더 바빠질 것입니다. 셰일가스가 등장하면서 시장에 대한 전망은 더 긍정적이에요. 하지만 마냥 기대만 하고 있을 수는 없죠. 그만큼 경쟁사가 많아진다는 이야기니까요. 저희는 끊임없이 현대LNG해운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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